풍국주정, 중국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 소식에 주가 '훨훨'

입력 2023-07-06 11:13   수정 2023-07-06 11:14



중국이 반도체 필수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튬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소식에 풍국주정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풍국주정은 게르마늄 가스의 대체품인 아르곤 가스를 제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오전 11시12분 기준 풍국주정은 전 거래일 대비 3560원(26.43%) 오른 1만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광물은 첨단 반도체와 군사 레이더, 발광다이오드(LED) 패널, 전기자동차 등에 두루 쓰인다. 중국이 전 세계 수요의 80% 이상을 생산한다.

풍국주정은 자회사 선도산업을 통해 각종 산업용 고압가스인 산소, 질소, 아르곤, 헬륨 및 의료용가스, 냉매가스, 혼합가스 등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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