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할인 폭이 큰 리퍼 제품을 앞세워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2030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방송에서는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진행한 첫 방송에서는 리퍼 가구를 선보였다. 신상품 수준의 품질과 사후관리서비스(AS)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대리바트 중고가구 직거래 플랫폼 ‘오구가구’와 협업했다.
방송은 스튜디오가 아니라 현대리바트 남양주점에서 진행했다. 소비자들이 인테리어 등 시각적인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현장감을 살리겠다는 의도에서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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