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믹순,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운영 중인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 원료를 화장품 내면에 담고 있는 믹순의 본질을 시각화한 공간을 볼 수 있다. 행사장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는 믹순의 ‘미라클 모닝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포토부스에서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자연 본래의 모습’을 창문 너머의 자연으로 표현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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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전시관에서는 믹순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전시회가 진행되며, 해당 그림의 전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믹순은 발달장애 예술가가 그린 로고 및 마크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매달 발달장애 미술 프로그램에 정기 기부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특별초대 기간으로 진행됐다. 일반 방문객들은 9일부터 12일까지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11일 오후 2시에는 MKYU 김미경 학장과 믹순의 황주업 대표의 사인회가 열린다.
믹순은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 후 기존의 콩 원료가 지닌 위상을 강화하고자 콩에센스를 비롯해 콩아이크림, 콩토너, 콩클렌징폼 등 다양한 라인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믹순은 올리브영을 비롯해 시코르와 세포라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국내 유명 피부과와 산후조리원, 프리미엄 에스테틱샵에서도 믹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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