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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전달한 구호성금은 지난 4월 15일 경기 화성시 남양성모성지에서 열린 자선 클래식음악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 등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한경아르떼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황인규 이사장은 “자선콘서트를 통해 모인 마음이 고통을 딛고 일어서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선음악회 음악감독을 맡았던 민유경 성신여대 교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 및 한경아르떼TV와 손잡고 음악이 할 수 있는 위안과 울림의 공감으로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대전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CNCITY에너지가 출연한 청년문화재단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예술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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