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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난달 105.9에서 이달 116.2로 상승했고, 경기도 같은 기간 84.4에서 100.0으로 올랐다. 세종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도 지수가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광주(84.2→120.0)와 전남(76.5→108.3)은 상승 폭이 각각 35.8포인트, 31.8포인트에 달했다. 대전과 충북, 충남, 전북, 경남도 이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100 이상이었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연초 정부의 규제 완화와 공급물량 조절, 할인 분양 같은 사업자의 자구책 시행에 힘입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경쟁률이 개선됐으며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 인식 역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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