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01.33970039.1.jpg)
기존엔 SSG닷컴 직매입 상품만 취급했는데 서비스 범위를 소상공인 상품으로까지 넓힌 것이다.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X 구독경제' 공식스토어도 열었다. 소상공인 상품을 정기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전문관이다. SSG닷컴은 고객이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십여개의 신규 업체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배송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도 개선했다. 고객은 하나의 SSG닷컴 계정만으로 여러 건의 정기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 배송된 상품이 남아있으면 회차를 건너뛸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주문 더하기' 기능을 통해 다른 상품을 정기배송 상품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