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해 5억원 기부…금융 지원도

입력 2023-07-16 14:59   수정 2023-07-16 15:01


우리금융그룹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복구와 재기를 위한 금융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호우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총 한도 2000억원 규모 내에서 최대 1.5%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로 5억원 범위 내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만기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만기 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폭우 발생 직후부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담요?운동복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세트 1000여 개를 지원했다. 구호 급식 차량을 충복 괴산군에 파견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해 식사도 제공 중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그룹사가 합심해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