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인구 감소 등 사회구조 변화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카드사의 위협과 기회 요인을 점검하고 실행 시기별 세부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 주요 과제로 △주력 소비계층으로 떠오를 60대 △미래 핵심 고객인 알파세대 △다문화 가정이 만들어갈 모자이크 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위기 상황을 원활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조직 리더들이 냉철한 점검자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돌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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