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 당 50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3억5000만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1.1%다.
씨앤투스는 2021년 상장 당시부터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연속 실시하는 등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더 자주 분배함으로써 안정적, 장기적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주주가치를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는 "이번 중간배당 결정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과 기업 가치를 높여가겠다는 의지에서 진행했다"며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라이프케어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신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배당 가능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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