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태오 DGB금융 회장과 ‘DGB 패밀리봉사단’ 소속 임직원 가족이 함께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죽 급식봉사, 체험부스 운영, 금융교육 등을 진행했다.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DGB With-U대학생봉사단’ 21명이 장애인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은행 업무에 대한 반복·순환 학습을 하고, 노후화된 영상 장비 교체를 지원했다.
대구은행의 이동점포도 함께 방문해 은행 창구업무를 경험하고, 자동화기기(ATM) 이용을 통한 체험과정도 함께 지원했다.
DGB금융그룹은 포항시 관내 6개 복지기관에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 포항을 방문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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