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펙스 코리아는 한국 소부장 산업을 보여주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는 참여 기업이 3D쇼룸에서도 기업 소개 및 제품 설명, 전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엘리펙스를 도입한다.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는 SaaS 형태의 3D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이다. 참가 기업은 엘리펙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독립된 기업 3D쇼룸을 구축할 수 있다. 영상, PDF, 3D뷰어 등 다양한 모듈 기능으로 기업 및 제품 홍보도 가능하다.
엘리펙스를 통해 각 기업은 직접 3D쇼룸을 구축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컴펙스 코리아 참가 기업용 3D가상공간을 유형별로 구분해 템플릿을 제공하고 각 기업은 직접 원하는 콘셉트의 템플릿을 선택해 3D쇼룸을 구축할 수 있다.
양용석 올림플래닛 상무는 "올림플래닛은 기업의 서비스나 제품을 엘리펙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 코엑스에서 진행한 스마트테크 코리아 전시에서 참여 기업 중 100여 기업이 엘리펙스로 기업 3D쇼룸을 구축하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번 2023 컴펙스 코리아에서도 엘리펙스를 통해 참여 기업에 엘리펙스를 통해 3D쇼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각 기업의 서비스와 제품 경험을 3D 공간에서 선보이고 오프라인과 연계에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