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오는 28일부터 기아 타이거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등 8개 구단의 춘식이 인형을 판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형은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인형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각 구단별 온·오프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 박용준 미디어팀장은 “국내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국내 야구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컬래버(협업) 굿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