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 27일 17:1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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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16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최종 경쟁률은 1695.1 대 1을 기록했다. 총 청약건수는 34만4701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결과 최소 청약기준 엠아이큐브솔루션 균등배정주식수는 0.44주다.
청약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약 3조800억원이 모였다.
2010년 설립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지능화하는 스마트팩토리 제조 지능화 솔루션 기업이다. 정보 전략 컨설팅부터 설비 온라인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23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이다.
수요예측 때는 국내외 1982개 기관이 참여해 188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를 넘어선 1만2000원으로 책정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다음달 4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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