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경기도 경관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16년에 최초 위촉된 후 2017년과 2019년에 각각 연임됐고 2년의 공백을 두고 이번에 다시 제8기 위원으로 위촉됐다.경기도는 이 연구위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수 지자체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해 경관위원으로 재위촉했다. 전문분야는 ‘사회문화’로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
이 연구위원은 충북과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자치구의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도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12개 지자체에서는 경관위원을 역임했다. 건축ㆍ경관ㆍ도시계획ㆍ교통 관련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이기도 하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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