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연금 고객 전용 상담센터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31일 열었다고 밝혔다.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확정기여(DC)형 연금 자산을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 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 설계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하는 대면 상담센터다.
하나은행은 서울 지역에 있는 클럽원 및 영업1부 PB센터 지점과 부산인터내셔널 PB센터?대구중앙?광주 금융센터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에 라운지를 우선 설치하고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라운지 서비스를 통해 연금 자산의 적립뿐만 아니라 연금 인출 전략에 대한 맞춤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건강한 노후 설계를 위해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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