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213억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3억원, 우리은행 10억원, 신한은행 3억원, 하나은행이 1억원을 출연해 총 17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하고 서울보증재단은 이 금액의 12.5배에 해당하는 213억원 규모 보증을 제공한다. 대출 여력이 작은 기업과 소상공인을 구에서 추천하면 심사 후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내주는 ‘지역밀착 특별보증’ 제도로 운영한다. 연 3.5% 변동금리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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