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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가 가장 많이 팔렸다. 캄포는 지난해 10만 세트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지난 5~7월 강남 3개 점포에서 캄포는 약 1000세트 판매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까사는 3000세대 규모의 래미안원베일리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특별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마테라소(MATERASSO)'의 매트리스와 '뉴뮤제오(NEWMUSEO)' 붙박이장도 많이 팔렸다. 마테라소 매트리스는 신세계까사가 독자 개발한 'C-포켓스프링 시스템'과 인체 굴곡 및 하중에 따라 스프링 경도를 달리한 '5가지 존'을 도입한 제품이다. 뉴뮤제오는 10가지 도어 디자인과 75종의 모듈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듈형 붙박이장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하반기 청담, 신반포, 방배, 문정, 잠실 등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입주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앞세워 입주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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