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은 수학과 영어, 정보(코딩) 교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들이 이 콘텐츠를 PC나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한다. 동영상 강의, 과제 관리 등 기본 기능과 함께 학업 성취에 대한 피드백 및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AI 교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균 LG CNS D&A 사업부장(전무)은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이 개인 맞춤형 학습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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