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최신 3차원(3D) 그래픽스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인 ‘벌컨’을 적용해 최적화 작업을 했다. 그 결과 게임을 실행하는 와중에 스마트폰 칩셋의 부하와 메모리 사용량을 줄였다. 또 종전 API인 ‘오픈GLES’보다 안정적인 프레임이 제공된다.
구글과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 솔루션을 적용했다. 프레임 속도를 예측해 실시간으로 게임 성능을 관리하면서 스마트폰 발열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 수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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