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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이 보유한 기술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불소계 기초원료 및 응용소재 제조공정 상용화 △불소수지의 기초단량체인 불화에틸렌 제조 실증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반도체 공정용 절연 유체(PFTPA) 제조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SF6 대체 친환경 절연가스 개발 및 기술이전 △ 불소계 이오노머 소재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등이다. 업계에선 이오노머 국산화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이 기술은 수소차,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산전원, 전해조 등에 두루 사용된다. 기초 원료인 불화탄소, 불소계 단량체로부터 불소계 수지, 고무, 오일, 기능성 코팅제, 친환경 대체가스에 이르는 불소산업 전 분야 연구에 꾸준히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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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준 박사(화학연 불소화학소재공정 국가연구실)는 “지난 5년간 국내외 특허 81건, 논문 35건을 비롯해 9건의 기술이전 및 상업 적용을 통해 불소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국내 불소화학 산업을 발전시켜 신규 고부가 가치와 전문성이 확보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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