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윤창원 센터장)과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조준희 센터장)은 지난 8월 22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협력을 통해 동대문 지역을 기반으로 △창업기업 발굴 △창업지원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동대문구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하여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서 20여개의 스타트업을 동시에 보육할 수 있는 독립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메이커 스페이스 및 기타 공용공간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회기역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인 청년 스타트업 9개와 13명으로 구성된 유니콘 서포터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대문 지역내 잠재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건전한 창업생태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과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같은 동대문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근접성이 매우 높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동대문구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상호 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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