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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중국 5대 도시(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충칭)에 대규모 전기차판매전시장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자사의 이동형 충전발전기를 중국의 전기자동차에 장착하겠다는 구상이다.
황요섭 회장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혁신산업협력교류회’ 행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행사의 주최자인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의 신경숙 이사장, 한무경 국회 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케이팝모터스는 이미 19곳의 중국전기차 하도급업체에서 OEM/ODM/OBM을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자동차 공장이 많은 난징시에 현지 공장을 짓는 방안도 제안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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