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25~27일 전북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공학도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65개 대학 총 100팀, 1899명의 자동차 공학도가 참가했다. 차량의 오프로드 테스트와 온로드 경기,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겨루는 다양한 경연이 펼쳐졌다.
르노코리아는 대회 스폰서로 'XM3 E-테크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고, 기계, 자동차, 전자공학 등 참가 학생에게 르노 브랜드의 기술과 제품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을 맡고있는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해 기쁘다"며 "르노코리아는 산학 협력과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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