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도널드 모리스 전 필리핀 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네덜란드 국적인 모리스 지사장은 200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에 입사하며 여행·관광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에는 2015년 합류했고, 홍콩 본사에서 기내 서비스 및 항공 운항 전반을 담당했다. 2021년부터 필리핀 지사장을 맡아 해당 지역 사업을 이끌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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