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29일 ‘한국의 드론 위협과 대응체계’에 대한 주제 발표도 했다. 상담회 등을 통해 한국의 공공기관이나 국가 중요시설에서 활용되는 안티드론 시스템과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NAUSS는 중동 지역에서 보안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명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각국의 군과 경찰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발표를 들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안티드론 시스템 경쟁력을 중동 지역에 확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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