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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다음 달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다. 이 회사는 29일(현지시간) 참가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새로운 아이폰15 모델은 USB-C 충전 포트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10월 EU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 및 카메라에 USB-C를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애플워치 모델도 이번 행사에서 소개할 전망이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 이벤트에서 아이폰용 iOS의 새 버전도 내놨다. 올해 iOS 17 소프트웨어에 ‘연락처 포스터’라고 불리는 시각화된 발신자 ID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행사는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1시에 애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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