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를 토대로 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업체는 추자도 서쪽 10~30㎞ 지점에 고정식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를 혼합한 총발전 용량 1.5GW의 ‘후풍 프로젝트’와 추자도 동쪽 10~20㎞ 지점에 1.5GW의 고정식 해상풍력발전 ‘추진 프로젝트’ 등 두 개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글로벌 기업 간 모범적인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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