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편의성과 접근성 높여
GM한국사업장이 온라인 판매차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9월1일부터 온라인 판매 제품에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추가하며 GM은 쉐보레와 GMC 브랜드 기준으로 전체 판매 9종의 절반이 넘는 5종을 온라인으로 판매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두 제품은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를 통한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 라인업의 확대는 전시장이 없는 지역 내 소비자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사람의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GM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쉐보레 온라인샵과 GMC 온라인샵을 방문하면 되고 차 견적부터 결제, 탁송까지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는 정통 아메리칸 RV를 대표하는 차다.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3.6ℓ V6 엔진,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갖춰 캠핑부터 전문적인 오프로드 주행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전장 5,230㎜, 전고 1,780㎜, 휠베이스 3,073㎜ 등 동급 최대 크기를 갖춘 트래버스는 3.6ℓ V6 엔진이 주는 강력한 힘과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히든 순정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레일러 히치 가이드라인, 히치 뷰 모니터링 등 전문 트레일러링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차박은 물론, 캠핑, 카라반 견인까지 가능한 만능 SUV다.
한편, 쉐보레는 9월 한 달간 차종 별 일시불 구매 혜택과 콤보 할부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이 포함된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볼트 EUV, 콜로라도, 타호 구매자에게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91만 원을 지원한다.
또 차종에 따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최대 541만 원의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또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사업자에게는 100만원을, 타호를 구매하는 수입차 보유자에게는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 외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차종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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