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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오성첨단소재는 전일보다 255원(13.86%) 뛴 2095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오성첨단소재의 자회사인 카나비스메디칼은 카이스트(KAIST) 연구진과 마리화나 화학물질 '카나비노이드'를 활요한 의료용 대마초를 연구, 개발 중이다.
같은 시각 화일약품(7.48%)과 한국비엔씨(4.96%), 우리바이오(4.19%), 엔에프씨(4.02%), 메디콕스(2.77%) 등도 오르는 중이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DEA는 마약을 중독·남용 위험과 의료 효과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하는 데 중독 위험이 가장 큰 1등급 마약류에 속해 있다. HHS는 DEA에 대마의 중독 가능성을 보통 또는 낮음으로 재평가해 케타민(마취성 물질)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등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할 것을 권고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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