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 4개 항만 국가계획 반영 '도전'

입력 2023-09-06 18:18   수정 2023-09-07 01:10

충청남도는 5개 시·군 4개 항만에서 3조5000억원 규모의 개발 사업(18개)을 발굴, 국가계획 반영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전국 31개 항만을 대상으로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항만 개발이나 항만 시설 기능 개선 및 정비·특화 개발을 위해선 사업 내용이 수정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

도는 시·군 및 발전사로부터 수요 조사를 시행해 4개 항만에서 18개 사업을 발굴했다. 도는 당진·평택항을 대상으로 △수소(암모니아) 부두 신설(8234억원) △잡화부두 신규 개발(1793억원) △양곡부두 개발(2870억원) △항만 배후단지 조성(821억원) △아산항(무역항) 개발(1조4902억원)을 추진한다.

18개 사업에 드는 예산은 3조5108억원이다. 도는 이날 수정 계획 반영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항만 개발 타당성과 시설 수요·공급, 항만 시설 규모 및 개발 시기 등을 논의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