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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이오닉 6는 엔트리(기본) 트림 익스클루시브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 △레인 센서 △전자식 룸미러(ECM) 등을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엔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선택 편의사항을 100만원대 가격에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 구매자에게 고속도로 주행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을 묶어 148만원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은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비롯해 주차 시 편의를 도와주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시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컴포트 플러스를 168만원에 추가할 수 있다.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트림별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소비자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한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은 가격이 기존 차량보다 70만원 낮아졌다. 이 외 트림 가격은 동일하다. 가격은 5200만원부터 시작한다. 서울시 보조금(860만원) 등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가 4745만원으로 떨어진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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