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27% 상승" HSBC가 꼽은 종목은

입력 2023-09-07 18:10   수정 2023-09-10 13:36

홍콩에 있는 글로벌 금융그룹 HSBC가 올 연말 반등할 수 있는 중국 인터넷기업으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알리바바, 메이퇀과 핀둬둬 등 6개 종목을 추천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HSBC는 지난 1일 투자자 노트를 통해 알리바바, 메이퇀, 핀둬둬, 텐센트, 징둥닷컴, 콰이서우 등 6개 종목은 향후 27~52%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HSBC는 핀둬둬를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기업 중 가장 유망하지만 매출 증가세가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HSBC는 6개월에서 1년 사이 핀둬둬 주가가 최소 27%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판 ‘배달의민족’으로 불리는 메이퇀의 주가는 약 4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을 보유하고 있는 텐센트 주가는 약 35% 더 오른다고 관측했다. HSBC는 텐센트가 “광고 수익에서 강력한 성과를 거뒀다”며 “위챗 앱 안의 미니게임이 또 다른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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