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전국 3000여 개 매장에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커피를 990원에 판매한다. 원두 비용 상당액을 본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카페 아다지오는 2015년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자체 커피 브랜드다. 국제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정한 품질 평가 기준에 따라 세계 상위 7%를 차지하는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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