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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의 IOC 위원 당선은 유력한 분위기다. IOC 총회는 집행위의 결정사항을 사실상 이견 없이 추인해왔기 때문이다. 내달 15~17일 인도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확정된다.
김 회장이 선임되면 한국은 총 3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선수위원까지 합쳐서다. 한국인 IOC 위원 3명이 활동한 것은 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고 이건희 전 회장,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이 나란히 활동한 2005년 이후 18년 만이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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