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목통 숙성 원액을 사용한 프리미엄 증류 소주 '일품진로 23년산'을 8000병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4일 출시되는 일품진로 23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3년 이상 숙성한 제품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소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출시한 후 매년 일품진로 고연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한 한정판 제품은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 23년산에 대해 "99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와 견줄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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