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매년 아시아 지역 국가를 순회해 열리고 있다.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조달청은 밝혔다.
워크숍에는 아시아 지역 17개국 정부조달 전문가와 WTO 및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가 참여한다.
정부조달과 지속가능한 발전, GPA 2012 규정 적용, GPA의 역할 등을 주제로, WTO와 아시아 지역의 무역 및 정부조달 전문가들 간 경험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아시아 지역의 정부와 기업들이 국제 무역과 정부조달 분야에서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워크숍은 공공 조달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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