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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차관은 기재부 내 예산 라인 주요 보직을 모두 거친 ‘정통 예산통’이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재정혁신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재정 분야 요직을 섭렵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일곱 차례 추경 편성에 모두 관여했고 ‘코로나 극복 3종 패키지’도 기획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한 재정 준칙 법제화를 주도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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