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소재' 새 아이폰, 19g 가벼워져

입력 2023-09-13 18:25   수정 2023-09-14 02:04

새 아이폰15은 충전단자 교체, 티타늄 소재 적용 등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아이폰15 신제품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5의 가장 큰 변화는 충전 단자를 USB-C형으로 바꾼 것이다.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자기기에 C형 단자를 의무화한 데 따른 것이다. 소재에도 변화를 줬다. 고급형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이폰14보다 19g 더 가벼워졌다.

애플은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에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A17칩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중앙처리장치(CPU)는 전작 대비 최대 10%,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최대 20% 성능이 향상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가장 크게 환호한 건 애플워치의 ‘더블 탭’ 기능이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애플워치 시리즈9은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두 번 부딪치면 전화를 받거나 끊을 수 있다.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