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녹색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전구체 생산기업인 ‘한국전구체’와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 1호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NH탄소감축선도기업론은 온실가스 감축 시설에 대한 투자 수요가 있는 기업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탄소 중립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자금 상품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농업·농촌에 기반을 둔 농협이 녹색금융의 리더라는 사명감을 갖고 탄소감축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농협은행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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