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화양지구는 최근 입지가 우수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대거 해소되며 반전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필두로 ‘e편한세상 라씨엘로’, ‘e편한세상 하이센트’가 차례로 완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포레나 평택화양’도 분양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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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이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평택 서부권 핵심주거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중심입지에 조성돼 우수한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우선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서측으로는 평택 화양지구에서 유일한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 계획된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과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지역 중심부에 있는 단지들은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인식된다”며 “이런 단지는 외곽 단지보다 가격 안정성이 높고 가격 상승기 때는 더 많이 오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것이다”고 말했다.
‘포레나 평택화양’의 전용 74㎡ 기준 분양가는 3억원대 후반, 발코니 확장비는 600~700만원대로 책정됐다.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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