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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여건에도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물량 확보를 통해 회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미래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꼽히는 액화수소운반선, 전기 추진선,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아울러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수립하고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그룹 ESG 경영체계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가 부회장은 “은탑산업훈장 수훈은 함께 뛰어준 HD한국조선해양 임직원 덕분”이라며 “한국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 부회장을 비롯해 서흥원 현대미포조선 부사장 등 HD현대 임직원 14명이 상을 받았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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