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신작 모멘텀 부족…목표가 25만→22만"-NH

입력 2023-09-21 08:13   수정 2023-09-21 08: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NH투자증권은 21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모멘텀이 크지 않다며 목표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단일 게임 회사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글로벌 매출 비중을 감안할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올 2분기 중국 화평정영의 매출 하락으로 인해 주가 하락폭이 컸지만, 화평정영 매출이 하향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고,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인도(BGMI) 매출은 3개월 온전히 반영되면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신작 모멘텀이 크지는 않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11.4배 수준까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며 "단일 게임 회사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글로벌 매출 비중을 감안할 때 글로벌 게임 업체 평균 PER의 하단인 15배는 받을 자격이 있다.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104억원, 영업이익 14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시장추정치(1532억원)를 소폭 밑돌겠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