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 뉴럴네트워크기반 뇌 신호 통한 영상 생성기술 연구개발 착수

입력 2023-09-21 15:00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A.I(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이하 웨인힐스)가 사람의 생각만으로 영상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생성/합성 서비스 ‘웨인힐스 뉴럴네트워크 에이아이’를 개발하기 위해 웨인힐스 미국 법인이 연구개발 및 인공지능 IP 특허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웨인힐스 뉴럴링크 에이아이 개발 핵심은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을 이용해 뇌에 폴리머 소재의 초소형 전극을 연결하여 뇌가 인지, 생각할 때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상세한 신호로 받아 모니터, 즉 무선 디바이스에 정보를 텍스트, 영상화로 제작되는 방식을 최초로 웨인힐스가 미국 서비스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을 착수했다.

웨인힐스의 기존 AI 소프트웨어 ‘STV(Speech to Video) ver 2.0’는 사람이 직접 발화 등을 통해 음성 정보를 제공해야 그것을 영상으로 구현하지만 ‘웨인힐스 뉴럴네트워크 에이아이’는 단지 생각만 하더라도 그것을 BCI로 텍스트화 하고 그 텍스트를 곧장 영상화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사람의 생각이 바로 영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웨인힐스 뉴럴네트워크 에이아이’는 사람의 뇌에 직접 장치를 심는 삽입형 BCI를 이용할 전망이다. 삽입형 BCI는 뇌파 외에도 뇌세포의 신경 신호, 운동피질의 움직임 등을 세밀하게 읽어낼 수 있어 인간의 생각과 최종 출력물 간의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는 굳이 말이나 행동, 표현 등으로 나타내지 않고 생각한 의미를 곧장 전환하여 무선 디바이스 및 모니터로 텍스트화 하고 해당 텍스트에 맞는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합성함으로써 영상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웨인힐스의 기존 서비스인 ‘TTV(Text to Video) AI’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웨인힐스 이수민 대표는 “이미 음성이나 텍스트 등 정보를 이용해 영상을 제작하거나 생성 합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보유한 상태이기 때문에 뉴럴 네트워크기반 BCI를 통한 뇌 신호 인지에 대한 연구개발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해외특허 IP 및 연구개발을 최초 선점하는 것에 집중하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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