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위해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유엔 사무국(UN Secretariat) 조달담당자를 직접 초청해 최신 UN 조달정보를 획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에서 나와 공적개발원조(ODA)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공략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참여한 100여 개의 조달기업은 UN, 코이카 등 해외시장 조달 담당자들의 발표에 관심을 가졌으며, 발표 이후에는 질의가 이어지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열기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형식 신성장조달기획관은 “미래시장을 이끌 혁신적 기술기업들이 보다 많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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