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이 초박형 알루미늄 소재 부품개발 국책사업에 선정됐단 소식에 21% 넘게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전장 대비 870원(21.48%) 오른 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전날 한국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이종기술융합형(투자연계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주라이트메탈이 선정된 국책과제는 '전자기교반 반응고 주조설비 및 공정기술 개발을 통한 두께 2.5mm급 전기차용 고강도·고열전도도 알루미늄 박육 부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과제 기간은 지난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총 사업비는 141억원이며 이중 정부지원금은 95억원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현금 13억원과 현물(설비·인적자원비) 14억원을 부담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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