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에 '압로(압구정 로데오) 최현욱 포착'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최현욱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은 채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담배를 피우며 여성과 대화를 나누던 남성은 이내 꽁초를 차량 옆 길바닥에 던졌고, 여성을 끌어안았다.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폐기물 관리법 제8조 제1항 폐기물의 투기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 아울러 남성이 담배를 피운 장소가 정해진 흡연 구역인지도 불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최현욱은 지난해 8월에도 클럽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됐던 바다. 당시 클럽에서 최현욱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은 "최현욱 봐서 행복하다"며 "MD들이랑 친해보였다. 사진도 많이 찍고 담배 피우는 모습도 섹시하다. 나도 자주 다니면 친해질 수 있으려나"라고 글을 썼다.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해 이후 '모범택시', '스물다섯 스물하나', '악한영웅', 'D.P'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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