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를 단숨에 주목받는 소설가로 만든 장편소설. 아동보호법 위반을 저지른 엄마들을 가둬놓고 교육하는 가상의 ‘엄마 학교’를 배경으로 ‘좋은 엄마’에 대한 환상을 말한다. 뉴요커 등 20여 매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정해영 옮김, 허블, 492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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