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군부대 20대 여군 장교,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입력 2023-10-06 19:56   수정 2023-10-06 19:57


20대 여군 장교가 군부대 숙소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지난 3일 오전 10시께 경기 구리시 한 군부대 숙소에서 20대 여군 장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숙소에선 A씨가 일기장 형식으로 남긴 유서가 있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사건을 군에 이첩했으며, 군 당국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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