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배출 대기오염물질을 자체 분석·관리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LG전자는 지난해부터 ERA로부터 국제숙련도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엔 중금속(구리·아연·납·니켈·카드뮴·크로뮴),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에틸벤젠·스타이렌), 염화수소 등 10개 항목을 신청해 모두 ‘만족’ 평가를 획득했다. 올해는 아크릴로니트릴, 디클로로메탄, 폼알데하이드를 더해 총 13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따냈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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