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6일 공개된 키스오브라이프 지문 포스터는 멤버들의 정면과 측면, 뒷모습까지 머그샷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얼굴이 지문과 낙서로 가려지는 등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Who's the villain?'라는 문구와 멤버들의 표정이 미지수를 표현하는 'X'로 가려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멤버 중 진짜 빌런이 누구인지와 각 멤버들이 짓고 있을 표정을 유추하게 만들었다.
앞서 현상수배를 연상케 하는 커밍순 포스터와 타이포 영상, 지문 포스터까지 이색적인 콘텐츠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는 이후 공식 채널을 통해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본 투 비 XX(Born to be XX)'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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